국내항공역사  
김포 비행장
 

김포국제공항은 1939년 당시 행정구역상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방화리에 일본군이 활주로 3본(1,317m × 16m)을 건설하면서 가미가제 특공대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1945년 미공군이 활주로(1,106m × 40m) 포장공사를 하였다.

그 후 김포 비행장은 대한국민항공사 민간항공기와 미군 군용기가 사용하였으며 그 당시 남한에 여의도를 비롯하여 김포, 오산, 대전, 이리, 광주, 대구, 울산, 춘천, 강릉에 비행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1949. 9 한미 김포비행장 운영협정 체결로 미군이 김포비행장 시설을 확장하고 항공요원 양성을 전담하였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1951. 3 주한 유엔군 사령부가 미공군 군사 목적으로 징발, 전쟁중 1951년 활주로(2,468m×45m) 를 새로 건설되었다.

6.25 전쟁으로 여의도 비행장에 군용기가 진주했고 전쟁후 1954. 1 항공기상대를 설치하고 1950. 8 임시국제공항이던 부산 수영비행장 기능을 1954. 4 여의도 비행장으로 이전 지정, 1956. 5. 24 청사를 약 340평으로 확장하였으나 1958. 1. 30 국제공항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지정 후, 군전용 비행장으로 사용하다 1971. 1. 31 여의도 비행장은 개장 54년만에 폐지되었다.

1952년 민항기 운항이 가능하였고 전쟁 후 1954. 4. 5 미 제5공군 전용의 김포비행장 활주로 일부를 사용하다가 1957. 9. 10 김포비행장을 국제공항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회의 의결하고 1957. 9. 19 운용을 개시했다.

이에 정부는 미 공군의 콘센트 막사 8동을 빌려 정부기관 사무실 귀빈시설로 임시 사용하고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 국제공항 이전에 따른 통신시설, 계기착륙시설, 송수신기의 조립작업에 들어갔다. 그 해 12월 미 제5공군과 김포국제공항 공동사용협정 체결 후, 1958. 1 3단계에 걸쳐 대한민국정부에 관리권 이양한다는 협정을 체결함과 아울러 활주로 확장공사를 완공하였다.

1958. 1. 30 교통부는 여의도 공항 기능을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며 여의도공항은 군전용 비행장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하고, 3. 10 교통부는 여의도공항에 이착륙하던 국제선을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하여 우리나라 항공운송사업은 여의도시대를 마감하고 김포시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