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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향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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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홍콩] 입국 시 격리기간 3주로 연장 |
| 작성일 | 2021-01-05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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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홍콩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14일 격리기간을 21일로 연장 - 이는 지난 12월 23일에 발표하고, 긴급하게 12월 25일부터 발효되어 홍콩으로 향하는 여행자들의 큰 혼선을 빚음 -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는 지정된 호텔에서 의무적으로 21일간 격리조치를 이행하여야 함 ㅇ 다른 국가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탑승 전·후로 시행하는 등 의무 격리기간을 단축하고 있지만, 홍콩은 반대로 격리기간을 연장하여 세계에서 고립되고 있음 ㅇ 홍콩은 비즈니스 여행객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 중 하나로 뉴욕이나 런던과 같은 금융도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재정적 영향을 미치며, 레저 여행객을 위한 허브이기도 함 - 그러나 현재 홍콩으로 여행하는 승객은 더 줄었을 것이며, 향후 항공사들의 예약 또한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ㅇ 홍콩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홍콩정부의 제한적 지원으로 항공사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음 ㅇ 캐세이퍼시픽은 여객기를 화물전용 항공편으로 개조하였지만 충분한 수익을 얻기에는 부족함 - 또한 해당 항공편은 대형화물, 중량화물 등을 운반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익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출처 : Business Traveller, “Hong Kong increases arrivals quarantine to three weeks” Simple Flying “Hong Kong Grows Quarantine Requirement To Three Wee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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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출처 : Business Traveller, “Hong Kong increases arrivals quarantine to three weeks” (https://www.businesstraveller.com/business-travel/2020/12/28/hong-kong-increases-arrivals-quarantine-to-three-wee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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