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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ICAO, 코로나19 이후 항공산업의 과제 제시 |
| 작성일 | 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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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시아치타노(Salvatore Sciacchitano) ICAO 이사회 의장은 항공산업이 정상으로 회복하기 시작할 때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아치타노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남미지역의 리더십과 협력을 통한 회복 탄력성 및 효율성’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현재 전 세계 좌석 공급량이 2003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ICAO는 2021년 전 세계 여객 수가 41∼5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20년의 감소율은 약 60%였다. 또한 글로벌 및 지역항공 여행부문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항공사와 관련 업체들이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ㅇ 정부-산업 간 효율적 협력체제 구축 촉진 시아치타노 의장의 발언은 대부분 ICAO의 항공복구 태스크포스 위원회(CART)가 현재 당면한 과제에 대해 어떻게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는가를 강조하는 것으로, 그는 최근 3단계 대응(Phase 3 response) 및 복구 권고안의 우선순위를 새로 정립하여 산업 구제방안의 국제적인 조정과정을 지원하며 정부-산업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ICAO 항공복구 태스크포스 위원회(CART)의 지침 및 권고사항은 각국의 다층적 위험관리 전략에 관련된 이슈들을 다루며, 안전여행통로(travel corridor)의 조성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유통, 다자간의 화물 항공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국제표준의 코로나19 검사 증명서의 활용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항공 승무원 대상 백신 접종 시 고려사항과 항공운송부문의 회복과 관련된 안전 우선사항, 국가 민간 항공당국과 관리자들이 항공운송 보건사항과 경제적 우선순위를 적극 지지하도록 하는 격려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ㅇ 항공산업은 경제회복의 핵심 시아치타노 의장은 이러한 목표들의 단기적인 성공여부는 점진적으로 항공운송 노선을 개방하기 위한 국제적, 지역적 위험관리 전략의 확립과 각 국의 의사결정권자가 항공운송의 역할을 경제회복의 조력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항공운송 비즈니스 모델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운영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향후 항공업계 지도자들의 중요한 관심사로 확인되었다. 디지털화나 지속 가능한 여행옵션에 대한 승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가 파악한 우선순위 중 마지막은 현재의 협력수준과 산업복구전략, 위기에서 얻은 교훈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것이다. 시아치타노 의장은 “코로나19는 보건위기 일뿐만 아니라 정부가 보건·경제·사회적 우선순위 속에서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경제적·재정적 위기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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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출처:ICAO, “ICAO Council President highlights challenges and path forward for post-pandemic aviation ” (https://www.icao.int/Newsroom/Pages/ICAO-Council-President-highlights-challenges-and-path-forward-for-postpandemic-aviation.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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