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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향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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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시아] 홍콩, 격리기간을 21일에서 7일로 단축 검토 |
| 작성일 | 2021-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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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홍콩정부는 백신접종을 마친 경우 입국 시 격리기간을 21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중 ㅇ 어센드 바이 시리움(Ascend by Cirium)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타망(Eric Tamang)은 “홍콩정부가 백신접종을 마친 여행자의 격리기간을 줄이려는 시도에 많은 항공사와 여행자들은 환영하지만, 항공 여행 수요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함 - 선임 애널리스트인 데이스 라우(Dennis Lau)는 “격리기간 감소는 주로 해외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유학생이나 가족방문 목적의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덧붙임 ㅇ 홍콩정부 고문인 이반 헝 판가이(Ivan Hung Fan-ngai)는 백신접종을 마친 여행자들에게 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해주고, 또한 호텔이 아니라 집에서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 - 현재 홍콩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14∼21일 동안 자비로 호텔에서 격리기간을 보내야 함 ㅇ SCMP(South China Morning Post)가 발간한 정부 자료에 따르면 홍콩 인구의 7.6%만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 백신 공급부족보다는 접종을 꺼리거나 거부하는 것이 백신접종률이 낮은 주요 원인 중 하나임 ㅇ 에릭타망 애널리스트는 “홍콩의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해외의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여전히 해외여행을 꺼릴 수 있으며, 이는 항공사 수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전함 ㅇ 홍콩과 싱가포르의 트래블버블(Air Travel Bubble, ATB)이 오랜 지연 끝에 5월 26일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발생을 감안하여 변화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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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출처:FlightGlobal, “Airlines seen as unlikely to benefit if Hong Kong cuts quarantine” (https://www.flightglobal.com/air-transport/airlines-seen-as-unlikely-to-benefit-if-hong-kong-cuts-quarantine/143612.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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