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페이지 내용 : 요 약 þ 항공산업 전문가 그룹인 ATAG Air Transport Action Group 는 향후 항공부문 발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전 세계적인 기후행동에 기여하기 위해 WAYPOINT 2050 보고서를 마련하였다. 2050 이후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방안에 대한 이행이 쉽지는 않겠으나 올바른 정책적 환경과 필요한 자원의 집중으로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þ 항공교통량 예측 현 추세에 따르면, 추가적인 개선 조치 없이는 2050년까지 여객운송으로 약 1,800메가톤 Mt 의 CO2가 생성될 것이다.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COVID-19의 영향 등을 고려한 지역별 성장률 특성, 성장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다. þ 기술 혁신 기술 개발은 계속되어 항공기 세대교체 마다 연료 효율이 약 20% 향상된다. 향후 30년 동안 업계는 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전기 및 수소 동력은 지역 노선이나 중단거리 시장에 등장할 잠재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þ 운영 및 인프라 개선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조기 조치로써 중요한 부분이다. 항공사?공항?항공교통관리기관의 협력이 핵심이 되며 운영에서 생성되는 CO2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현할 수 있다. 혼잡이 증가하면 영공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기존 운영 효율성을 유지?향상시키려면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5페이지 내용 : þ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SAF 도입 업계 2050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할 단독적 조치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와 새로운 에너지원의 신속한 규모 확대일 것이다. 항공부문은 2050년까지 연간 약 4억 5천만 ∼5억 톤의 SAF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공급 원료를 사용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재활용 또는 직접 포집된 CO2, 저탄소 전기로 만든 액체 연료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규모 확대는 상당한 도전과제가 될 것이며 정책적으로 공급 원료를 항공부문에 할당하기 위한 정부 지원 등이 목표 이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þ 부문 외 탄소 감축 조치에 대한 투자 상쇄 항공은 대체 에너지 및 신기술의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감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CO2 배출을 안정화하기 위해 중기적으로 탄소상쇄에 의존해야 한다. 부문 외 탄소 감소에 대한 투자가 장기 목표 달성에 주된 수단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나, 항공기 회전율과 산업의 전 세계 적인 특성으로 SAF 에너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급진적인 기술도입이 이루어지더라도 항공부문의 잔여 CO2 배출을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업, 천연 탄소흡수원 등을 활용한 탄소 제거 조치는 2050년 이후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