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가 2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자료를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달 6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정식 임용은 오는 11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공사 사정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일반 전형’, ‘장애인 전형’, ‘취업지원대상자 전형’ 등에서 모두 86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행정’, ‘시설’, ‘기술’로 직무가 세분화 된다. ‘장애인 전형’ 및 ‘취업지원대상자 전형’ 또한 마찬가지다.

다음달 6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등 모두 3 과목이 예정돼 있다.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업기초능력평가’에서 40% 미만 득점하면 과락처리 된다. ‘인성검사’는 적합과 부적합만 가려낸다.

한국공항공사 채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물. 한국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