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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항공·에어프레미아, 신규 항공면허 취득
  • 작성일시2019/08/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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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항공·에어프레미아, 신규 항공면허 취득



청주·양양·인천 거점 신규 LCC 3개 선정

저렴한 항공료·지방공항 활성화·항공일자리 창출 기대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3개 항공사에 신규먼허를 발급하였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항공기 9대를 도입하여 중국, 일본, 필리핀 등 25개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항공기 6대를 도입하여 일본, 중국, 베트남 등 11개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항공기 7대를 도입하여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중·장거리 중심 9개 노선 취항을 계획 중이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항공정책관은 이번 면허발급으로 건실한 사업자가 항공시장에 신규 진입하게 되어 경쟁 촉진과 더불어 우리 항공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서비스, 저렴한 운임 등 소비자 편익 제고와 함께 지역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규 항공산의 탄생으로 지역민의 공항이용 편의 제고 및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발급받은 3개의 신생항공사는 2019년에만 4백여명, 2022년까지 약 2천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으로, 항공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항공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