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등 37개 대·중소기업 + 항공대 등 7개 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7월 18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37개 대·중소기업 및 7개 대학과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특히 Start-up 창업자에게 창업컨설팅과 판로지원을 후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사업, 항공기 조종사 양성사업, 항공기 취급업 등 공항 분야에 특화된 사업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 중이다.
장호상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공사는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하여 공항 건설과 운영의 본업에 연계된 창업자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업무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